바나힐1 [바나힐 날씨] 바나힐 케이블카 운행 중단, 두시간 갇혀있던 후기 1. 바나힐 날씨 바나힐은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낭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날씨도 변덕스럽습니다. 바나힐은 1919년 프랑스의 식민지배 당시 세워졌습니다. 바나힐을 오가는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 해안가보다 평균적으로 기온이 10도 정도 낮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낭의 '달랏'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면, 선선한 바람이 맞이해 줍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 위치한 특성상, 그만큼 변덕스러운 날씨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맑고 탁 트인 하늘을 자랑하다가도 갑자기 이렇게 먹구름이 몰려오기도 해요. 변덕스럽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날씨가 변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순식간에 안개로 뒤덮였습니다... 202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