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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날씨2

[바나힐 날씨] 바나힐 케이블카 운행 중단, 두시간 갇혀있던 후기 1. 바나힐 날씨 바나힐은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낭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날씨도 변덕스럽습니다. 바나힐은 1919년 프랑스의 식민지배 당시 세워졌습니다. 바나힐을 오가는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 해안가보다 평균적으로 기온이 10도 정도 낮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낭의 '달랏'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에 도착하면, 선선한 바람이 맞이해 줍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 위치한 특성상, 그만큼 변덕스러운 날씨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맑고 탁 트인 하늘을 자랑하다가도 갑자기 이렇게 먹구름이 몰려오기도 해요. 변덕스럽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날씨가 변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순식간에 안개로 뒤덮였습니다... 2023. 7. 13.
[다낭 바나힐] 바나힐 투어, 골든브릿지, 바나힐 썬월드 지구본, 바나힐 피자, 바나피자 다낭 바나힐 투어 1. 바나힐 썬월드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호텔 앞 또는 로비에서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 기사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가 7월 3일 새벽 1시 30분이라 호텔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기고 여행해야 했어요. 단독 차량으로 바나힐 투어와 다낭 시내 투어를 할 수 있고, 차량에 짐 보관도 할 수 있는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계신 기사님과 만났어요. 차에 짐을 싣는 건 기사님과 호텔 직원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직원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차량은 5~7인승 정도의 SUV 차량이었고,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는 넉넉잡아 ..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