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책 후기1 [아몬드]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진 아이, 사랑의 힘 1. 책 소개 ‘알렉시티미아’라고 불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진 아이 ‘윤재’가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 ‘윤재’가 평범하게 살기 바라는 엄마와 윤재를 보듬어주는 할멈의 사랑과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윤재’라는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겪은 많은 일들과 ‘윤재’의 속마음을 듣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윤재’와 그를 둘러싼 모든 이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2. 줄거리 뇌의 한 부분인 ‘편도체’는 복숭아씨 모양을 닮아 편도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윤재는 이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알렉시티미아’, 감정 표현 불능증입니다. 윤재가 유치원을 다니던 여섯 살, 윤재는 홀로 유치원을 빠져나와 집을 찾아가다가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날.. 202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