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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낭 바나힐] 바나힐 투어, 골든브릿지, 바나힐 썬월드 지구본, 바나힐 피자, 바나피자

by 도씨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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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투어

바나힐 골든브릿지

1. 바나힐 썬월드

 

2023년 7월 2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호텔 앞 또는 로비에서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 기사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가 7월 3일 새벽 1시 30분이라

호텔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기고 여행해야 했어요.

단독 차량으로 바나힐 투어와 다낭 시내 투어를 할 수 있고,

차량에 짐 보관도 할 수 있는 '바나힐 체크아웃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계신 기사님과 만났어요.

차에 짐을 싣는 건 기사님과 호텔 직원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직원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바나힐 가는 길

차량은 5~7인승 정도의 SUV 차량이었고,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는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베트남 길거리 풍경이 예뻤어요.

차타고 가면서

차 타고 가면서 길거리 사진과 영상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다리 건너면서

다리를 건너면서 거대한 탑과 불상을 봤습니다.

크기가 꽤 커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바나힐 티켓

바나힐 썬월드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사님이 티켓을 주셨어요!

 

바나힐 관광을 마치고 내려와서 다시 기사님과 만나는 건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미리 연락 달라고 하셨습니다!

내렸던 장소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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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뱀 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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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바나힐 주차장 쪽에서 친구가 도마뱀을 발견했어요!
도마뱀 보고 나서 동남아에 온 걸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이랑 한 컷

썬월드 입구에서 티켓이랑 한 컷 찍어줍니다.

입장!

사람들을 따라 입장합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느낌

케이블카를 타러 길을 따라가다 보면, 

호이안 올드타운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어요!

올드타운 느낌

올드타운 처럼 등도 달려있습니다!

천장에는 소원배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 천장에는 이렇게 소원배가 있어요.

이렇게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 사진 찍기 좋아요!

 

2. 바나힐 케이블카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만난 절벽

올라갈 때 케이블카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내부에 에어컨은 없지만,

창문을 열어두면 바람이 들어와서 꽤 시원해요!

 

저희는 다른 한국 가족과 함께 탔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희는 대화도 잘 못하고 있었고,

함께 탄 가족분들은 유쾌하고 즐겁게 대화하면서 가셨어요!

중간에 저한테 사진도 부탁하셔서 사진도 찍어드렸습니다 ㅎㅎ

케이블카에서 본 경치

경사가 가파르고 케이블카 속도도 꽤 빨라요!

케이블카 크기 자체가 커서 그런지,

용평에서 탔던 케이블카,

속초아이 관람차보다 덜 흔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보이기 시작하는 골든브릿지

케이블카를 탄지 20분 정도쯤 골든브릿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내릴 수 있다!

 

3. 바나힐 골든브릿지

골든브릿지

날씨가 엄청 맑아서 사진이 쨍하게 잘 나왔습니다.

손 모양 따라하기

골든브릿지를 건너면서, 손 모양을 따라 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 걸 보신 어떤 외국인 남성분이

'와우 댓츠 굿 댓츠 굿~'

하시면서 일행에게 아주 좋은 포즈를 알아왔다며ㅋㅋㅋㅋㅋ

저희처럼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날씨가 엄청 맑고 해가 쨍해서 사진은 정말 잘 나와요.

햇빛은 너무 뜨거워서 더웠어요!

바나힐 시원하다고 했는데 여전히 더웠습니다.

아주 얇은 긴팔을 입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도 찍었습니다.

멋있어

덥긴 했지만 멋있었어요!

ET

동상이랑 손가락도 맞대줍니다.

골든브릿지가 있는 곳에서 썬월드 지구본이 있는 곳까지는

케이블카를 한 번 더 타야 해요!

케이블카 환승?

그래도 여기는 구간이 길지 않아서 체감상 3분 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썬월드

골든브릿지가 있는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리니까 날씨가 시원했습니다!

 

3. 바나힐 썬월드 지구본

썬월드 지구본

썬월드 지구본을 만났다.

진짜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구본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지도 및 가이드

가이드맵을 하나 챙겨서 돌아다녔습니다.

지도를 보니까 사원도 있더라고요.

사원을 가볼까 했는데, 사원에 들어갈 수 있는 옷차림이 아님.

반바지 입고 있어서 못 갔어요.

파크 곳곳을 구경했습니다.

(이때 구경할 시간에 루지를 탔어야 했다.)

이렇게 돌아다닐 시간에 

루지를 탔어야 했다.

볼 것도 많고 식당도 많습니다.

분수대도 꽤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열심히 파크 한 바퀴 돌아다니다가

슬슬 출출해져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를 먹기로 하고, 돌아보던 중 발견했던 피자집을 가기로 했어요.

바나피자

그냥 기억나는 피자집이 여기라서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유명한 곳인 것 같음.

 

아까 케이블카 타고 올라올 때 같이 탔던 한국 가족분들이

바나힐에서 피자 먹자고 하셨거든요.

저희 한참 먹고 있을 때, 그분들이 오셨어요!!

괜히 우리끼리만 내적으로 반가워했습니다 ㅎㅎㅎ

라임주스

적당히 먹자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석류주스를 주문했는데, 석류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라임주스로 변경!

마르게리타

피자는 가장 기본인 마르게리타로 주문했습니다.

 

관광지, 특히 테마파크에서 먹는 거 치고

맛은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정도예요!

 

근데 빵이 엄청 바삭 구워져서 나이프로 잘 안 썰려요.

 

그리고 케첩이랑 칠리소스를 함께 주시는데,

칠리소스가 스위트 칠리가 아니라서 정말 매워요!

 

피자 열심히 먹고 나서 루지를 타려고 했는데,

못 탔습니다....

 

다음 글은 루지를 못 탄 이유와

바나힐 케이블카 운행 중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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