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맛집
1) 우동단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일본 우동 맛집 '우동단'
영종 중산초등학교, 하늘도서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동, 소바, 장어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저는 마제소바와 카케우동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우동과 함께 튀김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동 면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튀김도 모두 맛있지만,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대도 적당한 편이고, 매장도 겉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넓은 편이라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2) 곰뿌카레
영종도 숙성카레 전문점 '곰뿌카레'
셀프 코너에서 반찬과 수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당근 수프가 있었어요. 당근 수프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카레 양이 정말 많습니다.
소고기도 큼직하게 많이 들어가고 채소도 다양해서 건강한 카레라는 느낌이 듭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아이들이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다만, 평소에 간이 센 걸 좋아하신다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3) 마시안 제면소
마시안 해변 근처에 위치한 '마시안 제면소'
바지락칼국수, 닭칼국수, 막국수 등 국수 요리 전문점입니다.
바지락 칼국수와 닭칼국수를 1인분씩 주문했더니, 이렇게 반반 냄비에 나오더라고요!
바지락 칼국수와 닭칼국수 모두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매생이 전복죽을 주시는데, 전복죽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이 비려서, 몸에 잘 안 받는 편이라 즐겨 먹지 않는데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나 닭칼국수를 주문하면, 이 모래시계만큼 테이블에서 한 번 더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계속 끓이면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뭉치네 오삼불고기 영종구읍뱃터점 '막국수'
영종도 구읍뱃터 '뭉치네 오삼불고기'는 오삼불고기가 맛있지만, 막국수도 정말 맛있습니다.
오삼불고기와 막국수 함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막국수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뭉치네 오삼불고기 막국수가 제 입맛에 가장 맛있었어요!
막국수 면이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고 쫄깃합니다.
2. 영종도 산책코스
1) 영종진 공원
영종도 구읍뱃터 영종진 공원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월미도, 인천대교, 송도, 청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영종진 공원에 야외무대가 있어, 주말에는 여기서 공연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산책로를 따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모두 매력적이지만, 겨울에는 바닷바람이 많이 찹니다...!
2) 송산 유수지 데크길, 송산 둘레길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와 연결된 '송산 유수지 데크길'로, 한적한 산책로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송산 둘레길과 함께 씨사이트 파크에서 바다를 보면서 걷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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